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철수 “외연확대 없이 선거치르면 黨 소멸의 길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외연 확대를 통한 인재영입 없이 (지방)선거를 치르면 당은 소멸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 춘천시 도당사무실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 참석해 "다당제가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에서 선거마다 중심을 잡고 외연을 넓히는 것이 당이 살아남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이어 바른정당과의 정체성 차이를 문제삼는 당내 일부 세력을 감안한 듯 "바른정당이 우리와 생각이 다르다면 누구와 손을 잡을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안 대표는 아울러 "바른정당은 여전히 자유한국당에 합류하지 않은 채 반(反) 한국당의 기치를 들고 있는 이들"이라며 "이 정도면 우리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