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파파, ‘2017 강남구 다문화가족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사 참여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바베파파가 6일 강남구 청담문화공감센터에서 열리는 2017 강남구 다문화가족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청 및 강남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다문화 가족의 한국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 되었다. 참가자격은 강남구 거주 또는 강남구 소재학교, 직장, 복지시설 등에 소속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지난 11월 17일까지 동영상 예선을 거쳐 11월 24일 13명의 본선진출자가 결정되었다. 최우수상 4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6명 20만원, 장려상 4명 10만원을 시상한다.

바베파파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독일 무불소 치약 카가를 이번 대회에 후원하며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유지를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전파할 계획이다.

유아치약 카가는 독일 100년 전통의 치약 제조기술을 가진 덴탈 코스메틱사의 푸치 어린이 치약 연구진과 카가랩 연구진이 합작하여 만든 안전한 무불소 치약이다. 카가치약의 독특한 디자인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극곰, 순록, 여우, 펭귄을 캐틱터화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바베파파 조용문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의미 깊은 이번 행사에 바베파파가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며, 앞으로도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유익한 행사가 있다면 언제든 바베파파가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