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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만든 캠프모바일과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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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네이버가 '밴드' 등을 운영하는 자사 모바일 서비스 개발사 캠프모바일을 합병한다.

네이버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하고 "UGC(이용자제작콘텐츠) 플랫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글로벌 도전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병 기일은 내년 2월1일이다.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합병 후 캠프모바일은 소멸법인이 되나 존속법인인 네이버가 캠프모바일의 영업과 서비스를 그대로 승계하게 된다.

회사 측은 캠프모바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 완료 후 네이버의 최대주주 소유주식과 지분율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캠프모바일은 네이버의 대표적인 모바일 서비스 자회사로, 밴드 외에 인기 화상채팅서비스 '스노우'와 스팸차단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후스콜'을 개발했다.
네이버는 서비스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 구조를 변화시켜왔다. 특히 스노우는 지난해 7월 자회사인 '스노우 주식회사'로 독립하기도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결정도 조직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조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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