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 맞아?’ 박한별, 교복 사진에 네티즌 “아직도 학생 같아!”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린 가운데, 교복을 입은 박한별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8월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함께 올린 글에서 “교복을 또 입을수있다니 행벅해. 보그맘 잠시 고딩”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그맘 촬영을 위해 교복을 입은 채 거울앞에 서서 셀카를 찍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이 담겼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 아직도 학생같아여!”(@jy****), “한별이도 정말 안늙는다아”(@muse****), “진짜 이뻐요. 학생같으다. 부럽네요”(@ljh***)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한편,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자신이 최근 혼인 신고를 끝냈다는 사실과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글에서 촬영을 마친 MBC 드라마 ‘보그맘’을 언급하며 “비록 인간이 아닌 로봇이었지만 엄마 역할을 처음 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캐릭터가 현실이 되었어요!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되어가고 있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박한별은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상태”라면서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하였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싶습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