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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윤정수 “고3 시절 성적 뒤에서 두번째…내 뒤는 황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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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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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윤정수가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하며 “내 뒤에 있었던 황영조는 금메달을 땄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미지의 땅 러시아 캄차카 반도로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엄기준, 윤정수, 한채영, 김수로, 김태원, 진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수네는 학창시절 성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엄기준은 “고등학교 때 저희만 정원이 54명 중에서 제가 52등을 한 적이있다”라며 “나머지 두 명은 운동부. 세상이 다 싫었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윤정수는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운동부랑 내가 꼴지였다”라면서 “내 뒤에 황영조였어. 그래도 그 애는 금메달 땄어. 그래서 같이 공부 안했는데 난 더 바닥이 됐다”고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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