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려
박람회는 성동구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약 200여명이 참여, 6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력과 연륜을 겸비한 중장년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기술인재 채용기업, 여성인재 채용 기업 등 서울시에 소재한 25개 기업이 참여하고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또 일자리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 성동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검진 행사’가 예정돼 있다.
관심있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현장에서 면접참여가 가능, 이력서는 현장 작성도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문의는 성동구 지역경제과(☎2286-6384)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 경제적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살기좋은 성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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