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3분기 인테리어 직영점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1% 축소했지만 그 외 전 사업부문에서 매출 성장률 회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선미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수익성 낮은 건자재부문의 매출 비중 확대에도 ▲홈쇼핑·B2B 매출 비중 축소, ▲일회성 비용 축소, ▲외형 확대에 따른 판관비율 하락 효과에 힘입어 3Q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5%p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이사수요·기존주택 거래량 증가 효과도 기대해볼 만 하다"며 "8.2대책 후의 주택거래량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10~11월의 월 매출이 양호하다면 실적 추가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기숙사가 기울고 있어요" 연세대 소동…학교 측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