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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5·18연구소 10월집담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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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하 전임연구원 초빙 '5·18과 음악운동’주제 논의 "

전남대 5·18연구소 10월집담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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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5·18민중항쟁과 관련한 음악을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전남대학교에 마련된다.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송한용 ·사학과 교수)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전남대학교 용봉관(구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10월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5·18연구소는 이날 집담회에서 정유하 전임연구원을 초빙, 5월 운동의 한 복판에서 함께 부른 노래, 그리고 그 노래와 관련한 사람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유하 연구원은 지난 2002년부터 5·18과 관련한 음악작품, 참여음악, 민중가요 등을 연구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들 민중가요와 5월운동 이야기를 담은 ‘그래도 우리는 노래한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5·18연구소 관계자는 “5·18이 한국 현대사를 앞뒤로 나누는 분기점이듯 민중가요의 역사 또한 5월 운동의 역사와 함께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문화운동의 연구가 5·18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한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전남대 5·18연구소는 5·18항쟁에 대한 연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심화·확장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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