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 축구 아카데미 ‘Future of FC서울’에서 서울 북동부권역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프로반 공개테스트를 한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서울 북동부권역(노원,성북,도봉,강북,동대문,중랑/브레이브야드)의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청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북동부권역의 축구를 좋아하는 7세부터 5학년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FC서울은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2013년 ‘Future of FC서울’을 창단하여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본격적인 유소년 육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유망한 유소년들로 구성된 프로반은 2015 리틀K리그 왕중왕전 2학년부 우승, 2016 MBC배 2학년부, 3학년부 동반 우승, 2017 이회택컵 3학년부 우승, 2017 리틀K리그 2학년부, 4학년부 동반 우승 등 최고 권위의 전국대회 마다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공개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1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브레이브 야드 프로반 공개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