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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리대, 검사 '세계 최초·유일 시행'...'가이드라인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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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뉴스 캡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출처=SBS 뉴스 캡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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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 달 만에 생리대의 유해성 평가결과를 마친 가운데 곳곳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오송 본부에서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이 사용하는 생리대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피부 흡수율을 100%로 가정하고, 하루에 7.5개씩 한 달에 7일간 평생 사용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1차 조사결과를 내놓은 것.

식약처는 지난 8월 생리대 위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2014년 이후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등 666개 품목을 대상으로 VOCs 검출시험과 인체 위해평가를 진행 VOCs 검출량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준다고 보기 미미한 양이었다.

여전히 일부 소비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세계에서 최초로 시행된 생리대 검사에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런 생리대 조사한게 우리나라 식약처가 세계에서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조사한다니까 응원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번 여성 생리대 성분조사가 앞으로 있을 소비자 문제와 관련해 가이드 라인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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