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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전면 부인한 유인촌, 과거 국감장 '버럭'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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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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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유인촌(66)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 당시 문체부는 MB블랙리스트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유 전 장관의 문체부 장관 재임 당시 욕설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 전 장관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재임 시절 국감에서 이종걸 당시 민주당 의원의 질의 이후 자신을 찍으려던 취재진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바 있다.

당시 유 전 장관은 “사진 찍지마! 성질이 뻗쳐가지고 정말”이라고 얘기하며 거친 욕설을 내뱉었고 그 장면은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유 전 장관은 2008년 2월 MB정부 첫 내각 문화부 장관으로 발탁된 이후 2011년까지 장관직을 수행했다.
한편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도현, 영화감독 박찬욱, 배우 김민선, 작가 조정래씨를 비롯한 비판적 성향의 문화·연예계 인사 82명을 ‘좌파’로 분류해 특정 프로그램 배제·퇴출 등을 위해서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한 사실이 11일 확인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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