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마동석 "최귀화, 나보다 7살 동생이지만 가끔 존댓말 나와"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이 ‘영화범죄도시’에서 함께 연기한 최귀화의 노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마동석, 윤계상, 최귀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귀화는 ‘대두’ 정찬우, 김태균과 유대감을 느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DJ인 정찬우와 김태균는 최귀화가 자신들보다 어리다는 말에 놀라면서도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귀화는 자신의 나이가 “윤계상과는 동갑, 마동석보다는 7살 어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정찬우와 김태균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마동석은 “(최귀화가) 저보다 7살 동생이지만, 저도 가끔 존댓말을 할 때가 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이에 최규화는 “원래 이렇게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실화를 기반으로 한 액션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온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범죄도시’는 10월3일 개봉한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