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컬투쇼’에 출연한 마동석이 자신의 본명과 별명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마동석은 겉모습과 달리 사랑스러운 모습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마블리’,’마요미’ 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사실 저한테 딱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별명을 붙여주셨다는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마동석이 원래 제 별명이었다”고 고백하며 “제가 사실 ‘이’씨인데,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 별명처럼 ‘마동석’이라고 불렀다”면서 “아직도 제가 이 씨인 것을 모르는 친구들도 많다”고 말했다.
영화 ‘범죄도시’는 10월3일 개봉한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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