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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지역 특산물 파는 '어울림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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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25일, 26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남·경남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어(漁)울림 장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수부가 추진 중인 전남·경남지역 '어촌 6차 산업화' 시범마을과 지역 수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산물과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단품 외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어촌 6차 산업화는 어촌에 있는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어업(1차)과 식품·특산품 제조 및 가공(2차), 유통판매 및 문화·체험·서비스(3차) 등을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남에서는 해남 송호, 여수 안포 어촌계의 전복과 피조개로 만든 분말가루,포, 스낵 등을 주문자 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벌교꼬막으로 만든 장류 및 통조림 세트, 여수 반건조생선 세트, 진도 건어물세트, 영광 굴비세트 등도 판매한다.

경남에서는 거제산 미역,다시마, 멸치 등 조리용 건어물과 창원에서 생산된 미더덕으로 만든 젓갈과 장아찌 등 반찬류를 판매한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싱싱한 우리 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제품들을 판매해 어촌의 소득 창출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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