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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기(RFID)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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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처리 선진화
버린 만큼 수수료 부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율화"


고창군,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기(RFID)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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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전자태그(RFID)방식의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기 설치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41대를 설치해 공동주택과 아파트 4424세대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RFID방식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기는 여름철 악취, 해충 등 비위생적인 관리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공동주택과 아파트 주민 불편을 줄이고 버린 만큼만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올해도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RFID방식 개별계량기기를 공동주택과 아파트 (20세대 이상)에 하반기에도 19대를 추가설치 계획이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종량제 기기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환경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아파트와 공동주택 등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의 수분을 최대 제거 후 배출하면 훨씬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별계량기기를 추가로 설치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다양한 시업을 추진해 주민불편을 개선하고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군에 한 발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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