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4~8일 5일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원국 14개 나라 고위급 인사를 초청해 ‘교통정책 전략관리’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항공 분야의 새로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각국의 정책과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고위급 인사들에게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 교통정책을 소개한다. 교통 분야 4차산업혁명에 대한 강의와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 대한항공 격납고, 철도관제센터를 견학하고 고속철도(KTX) 탑승 등 현장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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