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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R&CD 혁신허브 10월 오픈…입주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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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 11일까지 신청...46개사 선정

'양재R&CD특구' 권역별 개념도

'양재R&CD특구' 권역별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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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서울시가 일자리 창출·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심형 연구개발 거점 양재 R&CD 혁신허브'가 오는 10월 문을 연다. 이에 시가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10월 양재 R&CD 혁신지구에 인공지능 지원센터인 '양재 R&CD 혁신허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양재 R&CD 혁신허브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와 기업,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의 기술이 모여 인공지능 연구·개발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R&CD는 연구개발을 뜻하는 R&D(Research and Development) 개념에 기업간 핵심기술 연계와 융합(Connection), 지역사회(Community) 상생 및 문화(Culture) 공간의 의미를 담았다.

양재 R&CD 혁신허브에는 인공지능 기술집약 분야의 예비창업자, 벤처기업들이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고 1:1 기술 멘토링 같은 각종 입주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카이스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강의와 기술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생, 전문연구소 직원 등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재 R&CD 혁신허브의 운영은 인공지능 분야의 교수진과 연구원을 보유한 카이스트와 4차 산업분야 자발적 연구모임을 기획?운영하는 '모두의 연구소'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에 따라 시는 9월11일까지 양재 R&CD 혁신허브에 입주할 기업 총 46개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인공지능 분야 지원기관으로 고용과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이 높은 분야의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와 카이스트 이노베이션센터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태희 시 경제정책과장은 "도심형 연구개발(R&D)의 거점이 될 양재 혁신지구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지원 전문기관을 설립해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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