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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류영진 식품처장, 빨리 그만두는게 국민 건강 지켜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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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류영진 식품처장, 빨리 그만두는게 국민 건강 지켜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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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8일 '살충제 계란'과 관련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본인이 감당할 수 없다면 빨리 그만두는 것이 국민건강을 그나마 지켜줄 수 있는 길"이라고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유통경로만 봐도 친환경 인증제도가 무력화됐다"며 "코드인사의 문제가 드러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생긴 이후 가장 편향적인 인물"이라며 "헌재 사유화, 이유정 알박기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 "100일쯤 되면 좋은 정책을 홍보하는 것은 맞지만, 너무 자화자찬, 내로남불 일색이어서는 곤란하다"며 "국민에게 이해를 구하고 성찰과 회고의 시간도 가져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직배제 5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특정학교·지역 캠프 출신들을 대거 발탁했는데도 어느 때보다 탕평인사라고 강변했다"며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인사추천실명제를 약속했다. 낙마한 4명의 공직 후보를 누가 추천했는지 실명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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