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8·2 부동산 대책에 대한 야당의 비판과 관련 "야당의 딴죽걸기로 허송세월 할 여유가 없다"며 공세 차단에 나섰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해서는 하루 속히 법률안 개정이 처리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이를 정상화시키는겠다는 것"이라며 "(문 정부의)부동산 대책은 투기 세력의 철저한 차단을 통한 서민주거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선 "조세 정상화를 위한 '핀셋 증세'를 세금폭탄 등으로 호도하면서 언제까지 가진 분들만 대변할 것인지 보수야당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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