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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덩케르크’와 ‘라라랜드’ 음악을 맡은 거장 ‘한스 짐머’, ‘저스틴 허위츠’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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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뒹케르크'의 한스 짐머와 라라랜드의 '저스틴 허위'가 오는 10월 내한한다. / 사진=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프 페이스북 페이지

영화 '뒹케르크'의 한스 짐머와 라라랜드의 '저스틴 허위'가 오는 10월 내한한다. / 사진=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프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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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영화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나이트’, ‘위플래쉬’, ‘라라랜드’ 등 영화음악 감독들이 한국을 찾는다.
2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가 10월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프2017(이하 슬라슬라2017)’에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32)의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7월 27일 공개한 영화음악 거장 ‘한스 짐머’(60)의 첫 내한에 이어 두 번째로 실력파 음악 감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스 짐머’는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음악성으로 120편이 넘는 영화의 음악감독을 맡아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 어워드에서 36번의 노미네이션 됐고 7번 수상한 세계 최고의 영화음악 거장이다.
그는 이번 내한은 아시아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투어를 위해 ‘한스 짐머’는 직접 선별한 19인조 밴드를 대동할 뿐 아니라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합창단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저스틴 허위’의 무대 또한 만만치 않다. 2017년 아카데미 2관왕, 골든글로브 2관왕을 통해 영화음악계에서 인정받은 그는 국내 최정상의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필름 콘서트 ‘라 라 랜드 인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필름 콘서트는 영화 전편을 관람하며 영화 속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형식의 공연이다.

한편, ‘슬라슬라2017’의 입장권은 오는 8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멜론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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