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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스텐손의 우승 공약 "클라레 저그 안고 스카이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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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프 헨리크 스텐손이 디오픈을 이틀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우스포트(잉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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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번에는 스카이다이빙."

디펜딩챔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의 우승 공약이다. 20일 밤(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 로열버크데일골프장(파70ㆍ7156야드)에서 개막하는 2017시즌 세번째 메이저 디오픈을 이틀 앞둔 18일 "내가 다시 클라레 저그의 주인공이 된다면 그것을 안고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디오픈 우승과 스카이다이빙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어려울지는 모르겠다"며 웃음을 곁들였다.
지난해 최종일 8언더파의 폭풍 샷을 앞세워 3타 차 우승(20언더파 264타)을 일궈냈고, 이미 클라레 저그를 안고 제트스키를 타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적이 있다. '디오픈 우승 공약 2탄'인 셈이다. 20일 오후 5시47분 김시우(22ㆍCJ대한통운), 조던 스피스(미국)와 함께 1번홀(파4)에서 타이틀방어전을 시작한다.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 등 배팅업체들은 스텐손의 우승 배당률을 25-1로 책정했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공동 10위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스피스가 12-1로 가장 높고, 존 람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리키 파울러(미국)가 15-1,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20-1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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