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공유경제 정책추진 지자체 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유ㆍ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정책공유회'를 개최한다.
도는 20일 수원 팔달구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공관)에서 행정자치부를 비롯해 경기도 등 광역 지방자치단체 4곳, 수원시 등 기초자치단체 12곳 등 모두 17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정책공유회를 계기로 지자체 간 공유ㆍ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실효성 있는 공유시장경제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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