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화동반자사업에 개도국 인재 77명 참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늘부터 국립민속박물관·국립중앙도서관 등에서 연수

2016 문화동반자 송별회

2016 문화동반자 송별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글로벌 문화교류 행사인 '2017 문화동반자사업'에 개발도상국 서른여덟 나라에서 선발된 젊은 인재 일흔일곱 명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14일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는 아르메니아, 코트디부아르, 니카라과, 레바논, 짐바브웨 등 다섯 나라가 신규로 참여한다. 연수기관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문체부 소속기관 다섯 곳 외에 구로문화재단, 트러스트 무용단 등 공모로 선발된 기관 열 곳이다. 문체부는 연수자들이 귀국한 뒤에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지 문화동반자 동창회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꾀할 방침이다. 문화동반자사업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젊은 인재들을 초청해 공동 창작과 전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분야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200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아흔여덟 나라에서 연수자 1003명을 배출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