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슈프림(Supreme)과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앞으로 남은 '콜라보 제품' 발매 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정확한 취소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협업 제품 발매를 앞두고 일부 매장에서 구매자들의 밀집으로 인한 무질서 혼란 문제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이번 사태로 며칠 밤을 노숙하며 비싼 값에 ‘되팔기’를 노린 이들은 무척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게 됐다.
한편, 이번 루이비통과 슈프림의 콜라보 제품 판매는 오는 14일부로 중단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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