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날 금융사에 공문을 보내 "디도스 공격 등 전자적 침해행위로부터 전자금융 기반시설을 보호해야 한다"며 "디도스 공격자 등의 부당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국제해킹그룹 아르마다 콜렉티브(Armada Collective)는 국내 시중은행들에 이메일을 보내 이날까지 10∼15 비트코인(BTC)을 자신들의 계좌로 보내지 않으면 디도스공격을 하겠다고 협박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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