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북구 월곡1동 생명의 거리 '주민과 환경이야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북구 월곡1동 생명·복지·나눔의 거리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4일 지구 환경 보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월곡1동 생명·복지·나눔의 거리 '주민과 환경이야기’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곡1동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신아파트 앞까지 127m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각종 환경 관련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크게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체험부스, 전기차 시승 및 인력거 타기 체험, 무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체험부스는 70여개가 운영되고 절전소·에코마일리지 사업 홍보, 친환경 제품만들기 체험,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 만들기,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집 공기 지키기 체험 부스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 체험의 장이 열린다.
성북구 지구의 날 행사

성북구 지구의 날 행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주민 플리마켓인 월곡 나눔 장터가 운영되고 요즘 떠오르는 전기차와 인력거를 타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준비돼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된다.

또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무대행사에서는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마련돼 3인조 밴드 ‘더 블라인드’, 주민동아리 ‘퀸즈플롯 앙상블’, 고려대 밴드동아리 ‘구름다리 확장공사’, 굿모닝 앙상블, 꿈의 오케스트라 등 공연팀의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날로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환경 보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면서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체험과 나눔을 통해 우리 마을, 나아가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니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