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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3일 뉴욕 메츠전 선발 등판…4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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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페이스북]

류현진 [사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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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빌 샤이킨 기자는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겼다면서 류현진이 23일 메츠전에 등판하고, 알렉스 우드가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나선다고 20일 트위터에 썼다.
류현진은 원래 24일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였으나 일정이 하루 앞당겨졌다. 그는 지난 1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일 만에 시즌 3승(6패)째를 따냈다.

류현진은 올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콜로라도와의 세 경기에 등판해 모두 패했다. 홈런 네 방을 허용했고, 피안타율은 0.323에 달했다. 메츠는 이보다 덜 까다로운 상대다. 그는 메츠를 상대로 통산 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남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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