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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15년만에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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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서울 예술의전당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리사이틀' 포스터.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리사이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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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58)이 2002년 첫 내한 이후 1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플레밍은 7월3일 콘서트홀에서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리사이틀'을 열고 두 번째 내한무대에 오른다.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드보르자크 오페라 '루살카'의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를 비롯해 슈트라우스, 드뷔시, 라흐마니노프의 가곡, 뮤지컬 넘버 등 20여 곡을 부른다. 피아노 연주는 플레밍과 약 10년간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하르트무트 횔이 맡는다.

플레밍은 부드럽고 풍요로운 음색, 고전에서 현대작품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강점인 소프라노다. 1988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오디션에서 우승한 이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게오르그 솔티, 앙드레 프레빈, 마이클 틸슨 토머스 등 명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 2008년에는 125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역사상 여성 최초로 오프닝 나이트 갈라 주인공을 맡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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