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 6세 연하 남편과 이혼 깜짝 공개

임성은.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2일 임성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로의 행복을 위해 지난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이혼 사실을 전했다.

임성은은 "지난 몇 년간 서로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를 실감하며 갈라서기로 했다"며 "서로가 행복해지는 길은 각자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뿐이라고 생각해 어렵게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한편 임성은은 지난 2006년 연예계 생활을 은퇴한 뒤 6살 연하 남성 송모 씨와 결혼했다. 이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거주하며 대형 스파 시설을 운영하는 등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