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디자인센터, KDM 11기 회원 모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디자인센터, KDM 11기 회원 모집
AD
원본보기 아이콘

"25일까지…실무 능력을 겸비한 예비 디자이너 양성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광주디자인센터센터(원장 박유복)는 4월 25일까지 '2017년도 코리아디자인멤버쉽(Korea Design Memvership, 이하 KDM)’신입 회원 16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운영하는 KDM은 호남·제주권 대학의 디자인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가운데 역량있는 디자인 인재를 선발해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로 양성하기 위한 2년제 프로그램이다.

광주디자인센터는 광주·전남·북·제주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1차 서류 및 2차 면접 및 실기 전형을 거쳐 11기 KDM 신입 회원으로 16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서남권 소재 대학의 디자인학과 및 관련학과(공학·인문·경영계열 학과) 등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및 대학원생이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2년간 지원되며, 회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광주디자인센터의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개인별 창작 공간과 장비, 기자재 등을 제공 받는다. 또한 비즈니스 개발을 위하여 국제 산업전 참가, 국내·외 산학 협력 디자인 연구개발 프로젝트,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한 국내외 워크숍, 인턴십, 국제 디자인공모전 출품 지원 등 다양한 실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DM은 지난해 글로벌 기업 필립스 연계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통하여 어플리케션을 개발하였으며, 이 가운데 2종은 상용화를 위한 검증단계에 있다. 또한,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젝트, 국제 공모전 수상, 국내·외 전시 참가 지원 등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Design the Future’라는 컨셉으로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주제 : ‘미래들(FUTURES’)에 주제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KDM 10기 회원들과 신입회원들이 함께 6개월간 주제에 따라 디자인 발상부터 개발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로 운영되며, 개발 결과물은 물론 개발과정을 함께 보여주는 독창적인 전시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디자인센터 박유복 원장은 "그동안 KDM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10여 차례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국내·외 디자인계의 주목을 받았다"면서 "회원 학생들의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또한 지역 내 창업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디자인센터는 KDM 회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인별 창작 공간과 장비 및 기자재를 제공한다. 24시간 운영되는 창작스튜디오에서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디자인 연구개발,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 해외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