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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표절 의혹' 사기혐의피소 홍신애는 누구?…수요미식회로 인기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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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애 / 사진=스포츠투데이DB

홍신애 /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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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홍신애(41·김신애)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홍신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는 홍신애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외식급식경영학 석사 출신이다.
현재 가정식 레스토랑 나인스파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인 그는 음식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 SBS '모닝와이드', JTBC '농장특강 미라클 푸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지난 2015년부터 tvN '수요미식회' 고정패널로 출연하며 '죽기전에 꼭 가야할 맛집' 등을 소개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며 "현재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SBS는 3일 요식업체 D사가 홍신애를 사기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강남경찰서가 피의자 신분으로 홍신애를 소환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SBS가 전한 고소장에 따르면 D사는 지난해 6월 홍신애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을 의뢰했지만, 홍신애가 내놓은 15종의 메뉴와 레시피는 이미 시중에 흔히 판매되거나 유명 오너 셰프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레시피와 플레이팅을 그대로 복제했다는 내용이다.

홍신애는 이 같은 레시피 복제와 관련돼 분쟁을 겪자 강용석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해 ‘계약 잔금 중 일부인 105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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