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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정의선 부회장 광폭행보, 출장서 귀국하자마자 모터쇼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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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오른쪽)이 임원들과 모터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오른쪽)이 임원들과 모터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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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30일 해외 출장서 귀국하자마자 서울모터쇼를 방문해 현대, 기아, 제네시스관 등을 둘러봤다.

지난 28일 베트남으로 출장을 떠났던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3시20분 김포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서울모터쇼를 찾았다.
정 부회장은 오후 3시50분쯤 현대차와 제네시스관이 있는 킨텍스 제2 전시장에 도착했다. 제네시스관을 찾은 정 부회장은 이날 제네시스가 공개한 G90 스페셜 에디션을 살펴본 후 제네시스관 라운지로 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와 디자인 담당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임원들과 제네시스 전략회의를 가졌다. 40분 정도 제네시스관에 머물렀던 정 부회장은 곧이어 제2 전시장에 위치한 현대차관을 찾아 아이오닉 자율주행존, FE 수소전기차 콘셉트,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살펴봤다. 정 부회장은 아이오닉 자율주행존에 대해 "(전시가) 잘 됐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가운데)이 임원들과 모터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가운데)이 임원들과 모터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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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간 현대차관을 둘러본 정 부회장은 제1 전시장에 위치한 기아차관으로 이동했다. 기아차관에서는 약 5분간 스티어와 쇼카 등을 관람했다. 무대에 전시된 스팅어를 보고 정 부회장은 계속 그곳에 전시되는 것이냐고 물은 후 관람객들을 위해 꼼꼼한 차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 전시장을 지날 때에는 걷는 속도를 늦추며 지난 1월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 전시한 것이냐고 물었다.

정 부회장은 현대기아차와 제네시스 뿐만 아니라 렉서스, BMW, 네이버 등 기타 전시관에도 관심을 갖고 살펴봤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가운데)이 임원들과 모터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가운데)이 임원들과 모터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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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서울모터쇼를 항상 찾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항상 온다"고 답했으며 제네시스관에 대해서는 "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베트남 출장에 대해서는 "상용차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 부회장은 기자들에게 "제 기사보다는 차 기사를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1시간20분간 모터쇼를 둘러본 후 EQ900을 타고 모터쇼장을 떠났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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