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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공공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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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해부터 공공정보의 개방·공유를 위해 추진한 '성북 공공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이 완료돼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북 공공데이터 플랫폼’(http://sbdata.seongbuk.go.kr/)에서는 누구나 성북구 관내 현황과 각종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손쉬운 검색으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성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수집하고 차트, 그래프, 지도 등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전문가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공공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데이터 플랫폼에서는 성북의 정책가치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2010년 대비 현재의 성북을 보여주는 ‘숫자로 보는 변화’와 ‘한 눈에 보는 통계’에는 8개의 테마로 52개의 자주 보는 통계를 시각화, 제공한다.
성북구 공공데이터 플랫폼

성북구 공공데이터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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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을지도에서는 생활과 밀접한 복지, 보건, 교육 등 10개의 테마별 동네정보를 지도로 보여주며, 민간 공유공간 또한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규 정책 추진 등으로 새롭게 생성되는 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관 데이터 공유를 통한 서비스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고가치·고수요 데이터를 지속해서 개방 확대할 방침이다.
또 향후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 됨으로써 태블릿,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모바일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성북만의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하여 축적함으로써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성 및 개방할 것”이라며 “구정 운영에 있어서도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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