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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노인복지관 체험에 나선 여중생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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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노인복지관 체험에 나선 여중생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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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께 배우니 좋아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1일 장흥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100여명이 장흥군노인복지관 시설체험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에서 학생들은 이문갑 강사가 지도하는 서예교실을 찾아 몸가짐, 마음가짐 등 서예를 접하는 기본예절을 배우고, 학생들은 직접 글씨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당구교실에서는 건전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본자세, 직접 공을 쳐보며 상호간의 배려 및 존중하는 마음을 배웠다.

컴퓨터 및 스마트폰 교실에서는 통신분야에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학생들이 1일 강사로 직접 가르쳐 드리기도 했다.
체험과정이 끝나고 어르신들은 떠나는 학생들의 손을 잡으며 다음에 또 보자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노인복지관운영담당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노인복지관은 1월에 개관해 지난 2월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12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증진실, 탁구장, 당구장, 바둑교실은 상시 개방하여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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