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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으뜸맛집' 148곳서 168곳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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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으뜸맛집' 20곳을 추가 선정한다. 현재 도내에는 으뜸맛집 148개소가 있다.

으뜸맛집은 수원갈비, 의정부떡갈비, 곤지암 소머리국밥, 이천 영양밥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음식으로 맛과 위생상태, 서비스가 우수한 도내 음식점이다.
도는 2006년부터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으뜸맛집을 지정하고 있다. 시행 첫 해부터 지난해까지 11년 간 지정된 으뜸맛집은 총 148개소다.

으뜸맛집에 선정되면 도 맛집 브랜드인 으뜸맛집 지정판과 로고간판을 부착할 수 있다. 또 매년 업소 당 50만원 이내의 위생 물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게재 등 직간접 인센티브도 받는다.

도는 오는 4월19일까지 관할 시ㆍ군 위생관련 부서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어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장확인 등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5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심사 항목은 ▲메뉴 ▲맛 ▲위생관리 ▲영업장 환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식단 이행 ▲착한가격업소 지정, 조리사 자격증 소지 등 총 6가지다.

홍용군 도 식품안전과장은 "도내 향토음식점이 맛, 위생,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경기으뜸음식점 지정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음식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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