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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신무연 의원 "화염병 던져 계엄령 선포했어야"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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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에서 신무연 의원의 언행을 다뤘다/ 사진=JTBC 제공

'정치부회의'에서 신무연 의원의 언행을 다뤘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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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두고 던진 신무연 의원의 막말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신무연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이 박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해 던진 발언을 다뤘다.
양원보 기자는 신무연 의원의 발언을 두고 "내 눈을 의심했다"면서 "지난 12일 친박단체 채팅방에 신무연 구의원 글이 올라왔다. 탄핵선고 당일 친박단체의 무기력한 대응에 실망한 듯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자는 "화염병 준비해서 경찰한테 던져서 화재가 나고 사망자가 속출했다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게 하는 명분을 만들 수 있었는데 시기를 놓쳤다고 안타까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그날 숨진 사람만 셋이나 됐으니 폭동 수준으로 판을 키워서 비상계엄 선포하게 했으면 헌재 결정도 스톱되고 박 전 대통령도 권좌를 지킬 수 있었을 것이란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라며 "세금으로 나라의 녹을 받아먹는 지방의원이다"며 비난했다.
한편, 신무연 의원은 헌법재판소 선고일 이전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하는 SNS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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