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개교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으로 공교육을 활성화 교육경쟁력 강화
구는 유치원 26, 초등학교 20, 중등 16, 고등7개 교 등 지역내 7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별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학교여건, 사업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보조금을 의미 있는 곳에 차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등학교는 진학 및 취업 프로그램, 초·중학교는 체험학습과 인성교육, 유치원은 환경개선 및 교재구입비 등에 대해 지원한다.
또 그 일환으로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실수요자들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집행과정에 투명성을 제고한다.
구는 장애학생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이 외도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학기 중 원어민 영어캠프지원,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지원 등 교육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 27일 오후 2시 심의위원회를 개최, 3월초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학생들과 학부모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원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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