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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비엔날레’ 전체 관람객 1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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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비엔날레 2017 전시장 [사진=(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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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이 지난 3일 개막해 12일 만에 전체 관람객 11만 명을 넘어섰다.

공연 축제인 강릉신날레가 5일 먼저 막을 내렸지만, 평창비엔날레는 흥미로운 전시기획과 작품, 체계적인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서 열린 평창비엔날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 페스티벌 연계행사’ 중 대표 전시 프로그램인 만큼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다.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을 주제로 한 전시는 일상의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과 키네틱아트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원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평일에는 단체관람 서비스를 이용해 체험학습을 즐기는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많으며, 주말에는 평소 전시 관람을 위해 대도시로 찾아야 했던 강릉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중이다.
전시 이해를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관람객 유치에 한몫을 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하루 총 4회(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5시) 진행되며, 작품의 배경 정보와 작가의 성향을 상세히 설명해 흥미를 더한다. 평창비엔날레는 오는 26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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