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는 오는 3월17~18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앞서 열리는 것으로 구체적인 국제금융체제 강화를 위한 주요 의제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프랑스 재무부와 함께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공동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IMF 신규 대출제도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구체적 개선방안 마련과 국가채무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국제공조 강화 등 우리측 관심의제에 대한 회원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15일 OECD 주최 워크숍이 함께 열려 OECD 자본자유화 규약 등 자본흐름에 대한 G20 회원국과 국제기구들의 견해를 교환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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