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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세계적 권위 'iF 디자인 어워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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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와 D500, 액션카메라 키미션 360 등이 디자인상 수상

니콘, 세계적 권위 'iF 디자인 어워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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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니콘이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받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9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D5와 D500, 액션카메라 키미션 360 등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iF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이다. 수상은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등 여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는 59개국에서 출품된 5575개 제품이 출품했다.

수상한 D5는 최고 성능을 갖춘 차세대 프로페셔널 풀프레임 DSLR 카메라로 고정밀 153개 포인트 AF 시스템, 초당 약 12장의 연사 속도로 빠른 동체 포착 능력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갖췄다.

유효화소수 2082만의 새롭게 개발한 니콘 FX 포맷 CMOS 이미지센서와 화상처리엔진 EXPEED 5를 탑재해 니콘 카메라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의 상용감도인 ISO 102400을 실현했고, 4K UHD(3840×2160) 해상도에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동영상 기능을 통해 수준 높은 영상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니콘 D500은 D5의 높은 성능에 휴대성을 겸비한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다. 광역, 고정밀 153개 포인트 AF 시스템과 D5에 선보인 화상처리엔진 EXPEED 5를 탑재했으며, 초당 약 10장까지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신소재 활용 및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를 채택해 뛰어난 기동성을 갖췄고,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 디바이스에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냅브리지(SnapBridge)’에 대응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출시된 이래 국내외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D5와 D500은 이번 수상 외에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제품 디자인 부문’,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 본상 등을 수상했다.

첫 액션카메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키미션 360 역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제품은 카메라 양면에 탑재된 이미지센서와 NIKKOR 렌즈로 2개의 화상을 하나로 합성해 4K UHD 해상도의 고화질로 생생한 360도 영상을 구현한다.

수심 30m의 방수 기능과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내충격성을 갖췄으며, 일반 동영상 촬영 외에 타임랩스, 슈퍼랩스 등 다양한 동영상 모드를 탑재해 영상 촬영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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