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국내 최초 열리는 '스미스소니언 사진展' 협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 박물관 스미스소니언의 해외 첫 사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LOOK SMITHSONIAN : 스미스소니언사진전'의 공식 협찬사로 활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에서 매해 개최하는 '스미스소니언 매거진 포토 콘테스트'의 역대 수상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뜻 깊은 사진전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사진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협찬사로 참여했다.

전시는 내년 3월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둘레길에서 진행된다. 사진전에는 1회부터 13회까지의 역대 콘테스트 수상작 중 엄선된 작품들이 7개의 테마로 나뉘어 공개되며, 니콘 카메라로 촬영된 40점의 사진에는 카메라 기종과 함께 작품 설명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내내 니콘 카메라 고객들을 위한 티켓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니콘 카메라를 지참한 현장 예매 고객들은 1인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카메라 1대당 2명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관람료는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는 오늘부터 내년 1월17일까지며,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니콘 카메라로 촬영된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대표 전시 작품 중 직접 보고 싶은 사진을 선택해 댓글로 남기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초대권(1인 2매)이 제공되고, 당첨자 발표는 1월20일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스미스소니언 매거진 포토 콘테스트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사진 콘테스트로 올 연말 전시를 통해 사진 속 의미 있는 순간들이 전하는 삶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건강한 사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