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뿔난 유재석 측 "'런닝맨' 대만 팬미팅, 위임한 적 없다…강력 대응 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재석 측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유재석 측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 측이 대만 팬미팅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와 초상권 무단 사용에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다.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 예정인 '런닝맨' 팬미팅과 관련해 팬 분들께 안내 말씀드린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유재석은 부득이하게 녹화 스케줄로 인해서 일찌감치 이번 팬미팅 불참을 확정했다.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유재석이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팬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 및 당사는 이번 팬미팅과 관련해 누구에게도 위임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임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다"며 "이에 대해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에는 "언제나 유재석과 '런닝맨'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유재석은 비록 이번 팬미팅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런닝맨'팬미팅에는 유재석을 제외한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하하, 개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