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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주유 꿀팁]주유소 휘발유 ℓ당 1515원…완만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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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값 ℓ당 1615.48원
-올해 휘발유 가격, ℓ당 1600∼1700원 예상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값이 ℓ당 1500원선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24원 오른 ℓ당 1515.01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지역의 휘발유값은 전일 대비 0.35원 내린 ℓ당 1615.48원을 기록했다.

1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1원 상승한 ℓ당 1511.6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마지막주 ℓ당 1475.5원이었던 가격은 새해들어서도 상승하며 지난 1월 둘째주 1505.5원을 기록했다. 이후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전주 대비 1.6원 오른 ℓ당 1615.2원으로 평균 가격 대비 103.6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경북은 전주 대비 7.7원 상승한 ℓ당 1,490.1원으로 최고가 지역 대비 125.1원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제주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가장 적게 상승하며, 휘발유는 전주 대비 0.9원 상승한 ℓ당 1,604.8원을 기록했다.

올해초부터 이어진 기름값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55∼65달러 사이를 오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00∼1700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4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51달러 내린 53.47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이번주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18원, 경유는 ℓ당 1308원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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