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영그룹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청약당첨자 계약기간 동안 모든 가구의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부적격 당첨자 물량은 10여가구에 불과하다.
성공 요인으로는 사업지의 우수한 입지환경 및 부산광역시 내에서 청약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등의 외부 요인이 있다. 여기에 회사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객 요구를 반영한 내부 평면은 물론 인테리어 개선과 단지환경을 특화한 것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명지국제신도시 C2블럭 '사랑으로'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16개동으로 전용면적 91㎡ 530가구, 전용면적 135㎡ 680가구로 구성된 총 1210가구의 대단지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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