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계약업무 일관성 제고와 관내 업체 소통에 주력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관내업체와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계약업무 읍·면 순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행방법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에 본청 계약심사팀 전 직원이 관내 11개 곡성읍(곡성·오곡·삼기·고달)/석곡면(석곡·목사동·죽곡)/옥과면(옥과·입·겸·오산)등 읍·면을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한다.
읍·면사무소 직원에게는 계약업무 절차설명과 군에서 자체 고안한 계약서식 등을 배부하여 계약업체 편의를 도모하고, 특히 일부 건설업체의 고질적인 공사대금 체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찾아가는 계약업무 읍·면 순회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은 계약 및 사업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관내업체와의 진솔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군 계약 및 사업업무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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