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고사 표명…19일 차기 회추위에서 검증 후 추천 예정
11일 신한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따르면 당초 압축후보군(short list)에 있었던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고사를 표명했다. 강대석 사장은 "28년여 동안 증권, 투자자문 등에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증권맨으로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고사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최종 확정된 대표이사 회장후보는 오는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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