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한지주에 따르면 신한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압축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했다. 회추위는 향후 이들 후보에 대해 각각 수락 의사를 타진한 뒤 이번주 내 최종 면접에 참여할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렇게 추천된 대표이사 회장 후보는 이튿날인 20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심의, 의결해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최종 대표이사 회장 후보는 오는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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