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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 사장, 정유년 첫 현장점검 '오류동 행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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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 사장(왼쪽 첫번째)이 5일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현황과 입주자모집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제공: LH)

박상우 LH 사장(왼쪽 첫번째)이 5일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현황과 입주자모집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제공: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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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5일 "LH는 정부정책 집행의 최일선 기관으로 행복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정유년 첫 현장점검지로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주거난에 시달리는 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행복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오는 12~16일 청약접수를 앞두고 있는 오류동 행복주택 현장을 찾아 공사현황, 입주자모집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철도부지에 들어서는 오류동 행복주택은 2018년 2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 89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0%(358가구)가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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