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올해 동 주민센터에서 추진된 전반적 행정 사항과 구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로, 평가 항목은 일반 행정, 교육·복지, 녹색·환경 등 15개 단위 사업들이다.
특히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극 작품을 만들고 발표할 수 있는 ‘꿈마을 연극 놀이터’를 운영해 마을이야기로 사람과 마을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일반 주택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 자율 청소, 야간 순찰반 운영 등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도 수상에 한 몫했다.
이번 평가에서 민선 6기 구정 목표인 ‘행복공동체 노원구민의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하계1동, 중계본동이 최우수동으로, 월계2동, 공릉2동, 상계2동이 우수동으로 선정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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