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준비회의를 갖고 대학생 등 각계 인사를 포함한 창당 발기인 200명 영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개혁보수신당은 또 이날 회의에서 조류독감(AI)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출신인 정운천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장 대변인은 "AI 확산 속도가 위태로운 상황이라 국무총리나 (농림부) 장관이 모두 사퇴해야 할 수준"이라며 "김학용·김영우·이군현 의원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을 방문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